말은 생각이 지배하지만 행동을 지배하는 것은 욕구와 감정입니다.

 

닥터유, 남자의 뱃살

 

 

사람의 뇌는 기능에 따라 '생각뇌', '감정뇌', '생존뇌' 3가지로 구성된다고 한다. 생각은 사람만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생각뇌는 '사람의 뇌'라고도 불리며 말 그대로 생각과 지각을 담당한다. 지금 당신이 이 글을 읽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감정뇌는 현재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즉각적인 반응을 담당한다.

 

 

당신이 지금 먹고싶은 것을 생각하거나 내일 먹고 싶은 것을 느끼는 것이 아니다. 감정되는 생각뇌와 다르게 몸의 반응 또는 행동을 수반한다. 머리로는 먹으면 안될 것을 알지만 몸은 알면서도 요기요 어플에 들어가서 피자와 고칼로리 배달음식을 시키는 것이 바로 감정뇌의 역할이다.

 

 

그러니까 무작정 무쫄(무조건 쫄쫄 굶기)라던지 자신의 식욕을 억제하면서 다이어트하면 감정뇌 때문에 더 코칼로리의 음식을 시키게 되고 먹게 되는 것이다. 감정뇌는 닥터유의 글에 의하면 어린아이가 장난감 사달라고 떼쓰는 것과 같아서 장난감을 진짜 사주게되면 한 2주 가지고 놀다가 버리고 다른 장난감을 원하는 어린아이와 같다고 한다.

 

 

 

필자가 20번 넘게 읽고 10kg감량에 성공한 닥터유의 책

 

 

 

청소년 게임중독, 폭식증, 로미오와 줄리엣이 사실 대표적인 욕구 억제의 병이라고 한다. 이는 억제되었기 때문에 요요처럼 분출되는 것이다. 다이어트 역시 마찬가지다. 먹고 싶은 것을 억제하고 식단을 하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억제하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무조건 요요가 오고 2년뒤 3년뒤 보면 더 쪄있을 수 밖에 없다.

 

 

욕구 억제가 아닌 욕구 충족, 하지만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하루의 쌓는 칼로리보다 소모하는 칼로리가 높아야 한다. 그렇다고 무리하여 운동하면 20%쓰기하면 50%더 먹기 하기 때문에 안된다.(닥터유 남자의 뱃살에 다 나와있음)

 

 

필자인 나 비둘기 연구소장은 닥터유 책을 보고 10kg를 감량 했다가 4kg가 다시 찐 상태로 2년이상 유지하다가 지금 다시 5kg감량을 목표로 하며 현재 2kg감량하였다. 닥터유 말대로 다이어트 라기보다가 감량 훈련을 하는 것이다.

 

 

다시 5kg감량을 실시하여 이제는 다지기를 잘하여 지드래곤 복귀 전에 모습인 날렵한 모습을 유지하려고 한다. 2주의 목표를 두고 목표달성에 집중 해본다.

 

ref) 닥터유, 남자의 뱃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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